'마타하리' 송창의, 아르망 역으로 '여심 저격'

오늘의 뉴스 / 서 기찬 / 2015-12-11 14:32:31
배우 송창의가 뮤지컬  '마타하리'에서 연인 아르망 역으로 캐스팅 됐다. 올해 연에인 야구단 이기스 감독 겸 선수로 뛴 송창의.(한스타DB) 배우 송창의가 뮤지컬 '마타하리'에서 연인 아르망 역으로 캐스팅 됐다. 올해 연에인 야구단 이기스 감독 겸 선수로 뛴 송창의.(한스타DB)



배우 송창의가 뮤지컬 '마타하리'의 아르망 역에 캐스팅됐다. (News1star/ WS엔터테인먼트) 배우 송창의가 뮤지컬 '마타하리'의 아르망 역에 캐스팅됐다. (News1star/ WS엔터테인먼트)


연예인 야구단 이기스 감독 겸 선수, 배우 송창의가 마타하리의 연인으로 변신한다.

송창의는 지난 2월 부산에서 개막한 뮤지컬 '레베카'에서 젠틀한 영국신사 막심 역으로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이번에는 총 제작비 250억 원이 투입된 창작뮤지컬 '마타하리'에 아르망 역으로 캐스팅됐다.

뮤지컬 '마타하리'는 제1차 세계대전 중 이중 스파이 혐의로 총살 당한 마타하리의 드라마틱한 일생을 바탕으로, 19세기 말의 파리와 물랭루주 무대를 그대로 재현한 작품이다.송창의가 연기 할 아르망 역은 마타하리와 우연히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되는 프랑스 군 소속의 항공사진을 찍는 파일럿. 아르망은 마타하리와 만난 수많은 사람들 중 그녀의 진정한 내면을 볼 줄 아는 유일한 인물이기도 하다.

특히 송창의는 뮤지컬 '블러드 브라더스', '헤드윅', '광화문 연가', '엘리자벳' 등에서 안정적인 가창력과 입체적인 연기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더욱이 그는 현재 공연 중인 '레베카'에서도 빛과 어둠이 뚜렷한 인물의 내면을 그려내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송창의의 한 관계자는 "'레베카'에 이어 '마타하리'까지 연이어 좋은 작품에 참여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감사하다. 송창의 역시 공연을 많이 그리워했던 만큼 내년 6월까지 쉬지 않고 활동할 예정이니 아르망의 무대도 많이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야구광인 송창의는 연예인 야구단 이기스의 감독 겸 선수로도 활약 중이다. 주로 1루수를 맡고 있는 송창의는 올해 이기스가 참가한 제7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에 출전했다.

한편 '마타하리'는 내년 3월25일부터 6월12일까지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된다.



* 방송인 홍민희, 신지은과 함께하는 한스타-아프리카TV(http://afreeca.com/mjhanstar)가개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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