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로 대세 신인 여배우 이유영이 화보를 통해 관능적 매력을 과시했다.

22일 공개된 화보 속 이유영은 섹시한 어깨선이 돋보이는 올화이트 수트룩과 시스루 룩 아래 감춰진 볼륨감을 선보여 남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그녀의 뇌쇄적인 눈빛은 영화계를 이끌어 나갈 기대되는 여배우로서 감성을 더했다.



아울러 이유영은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영화 ‘간신’의 설중매는 나 자신과 맞지 않는 역할이라 처음에는 못 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며 "감독님이 설중매의 외형이 섹시한 게 아니라 그 삶과 생각에 대해 생각해보라는 말에 부담을 덜고 집중했다”고 캐스팅 비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이유영은 지난 2014년 영화 ‘봄’으로 장편 영화에 데뷔한 후 제14회 ‘밀라노 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입증받았다. 이어 2015년 제6회 ‘올해의 영화상’ 여우신인상, 제24회 ‘부일영화제’ 여자 신인연기자상, 제52회 ‘대종상영화제’ 신인여자배우상, 제36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하며 2016년이 기대되는 여배우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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