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홍예슬이 개그맨 유상무와 얽힌 일화를 공개했다.
홍예슬은 2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유상무에게 따뜻함을 느낀 적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날 홍예슬은 "어느 날 유상무 선배가 내 손을 잡으면서 응원을 해주셨다. 그러더니 '예슬아 너 닮았어'라고 말하더라"며 과거 연인인 김지민을 언급한 사실을 폭로했다. 이어 "(유상무가)'걔도 잘 됐거든'이라고 했다"고 덧붙여 시선을 끌었다.
한편 KBS 개그 동료인 유상무와 김지민은 같은 코너에서 연인연기를 하며 2007년 실제 연인이 됐지만, 2011년 결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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