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돌 정진운이 베스트 챌린지상을 수상하며 박진영을 언급했다.
가수 겸 배우 정진운은 30일 저녁 방송된 2015 SBS 연예대상에서 '정글의 법칙'으로 베스트 챌린지상을 수상했다.
이에 정진운은 "내가 25살인데 가장 잘 어울리는 상인 것 같다"며 "첫 번째로 방시혁 PD님, 두 번째로 박진영 PD님, 또 윤종신 PD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멋지게 도전하고 발전하는 20대 청년이 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농구하는 아이돌’ 정진운은 연예인 농구단 레인보우 스타즈(대표: 박재민)에서 포워드로 활약하고 있다. 또한 이날 정진운이 언급한 박진영은 연예인 농구단 예체능에서 뛰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에서 맞대결을 펼쳐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진운의 레인보우 스타즈는 공동 3위, 박진영이 속한 예체능은 준우승을 차지했다.
내년 1월 12일 고양체육관에서 개막하는 제2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에도 참가할 예정인 정진운과 박진영은 이번 대회에서도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하고 있다.
제2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내년 1월12일 고양시 대화역(3호선)에 있는 고양체육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연예인 농구단 9개 팀과 초청팀 여자 사회인 농구팀 우먼 프레스가 A, B조 각각 5개 팀으로 나눠 예선 풀리그를 거친 후 각 조 상위 2개팀이 준결승, 결승을 통해 우승팀을 가린다.
제2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스포테인먼트를 추구하는 인터넷 언론사 한스타미디어가 주최하고 고양시와 KBL이 후원한다. 그리고 MBC스포츠플러스와 한스타-아프리카TV(http://afreeca.com/mjhanstar)가 전 경기를 중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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