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바바와 미쓰트로트가 연예인 농구 대잔치에서 축하공연을 선보인다.
한스타 여자연예인 야구단에서 뛰고 있는 별하가 속한 걸그룹 바바는 12일 오후 4시 고양체육관에서 열리는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 대잔치(이하 연예인 농구 대잔치) 개막식 축하 공연을 맡았다. 지난 3월초 데뷔한 바바는 1집 앨범 ‘월남에서 돌아온 김상사’ 발매와 함께 군인 컨셉으로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후 ‘군통령 걸그룹’으로 등극하며 활발한 활동을 통해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바바의서브리더 별하는 한스타 여자연예인 야구단의 막내로, 8월초 열린 한스타 연예인 야구 경기에서 유연한 투구폼의 정확한 시구를 선보여 눈길을 끈 바 있다.
또 이날 개막전 하프타임 때 축하공연을 선보이는 걸그룹이 하나 더 있다. 바로 최근 연예인 농구단 ‘마음이(대표:오달균)’에 홍일점으로 입단한 3인조 트로트 걸그룹 미쓰트로트가 그 주인공. 미쓰트로트는 2014년에 데뷔해 싱글음반 ‘집에 안들어갈꺼야’ 발매 후 각종 음원 차트에서 1위에 오르는 등 꾸준한 활동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걸그룹이다. 또한 미쓰트로트는 축하공연 뿐 아니라 마음이의 새 멤버로 연예인 농구 대잔치 경기에도 출전할 예정이다.
12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리는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스포테인먼트를 모토로 연예인 야구, 농구, 컬링대회를 운영하는 한스타미디어가 주최하며 한스타미디어와 MBC스포츠플러스가 공동 주관한다. 또 고양시와 KBL(프로농구연맹)이 공동후원하고 MBC스포츠플러스와 한스타-아프리카TV가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일부 경기는 녹화).
그리고 하늘병원(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이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공식 지정병원으로 결정됐다.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입장은 무료이나 입장권을 소지해야 한다. 입장권 배부는 서울은 은평구 한스타미디어(증산서길 75, 2층) 사무실과 공식 지정병원인 하늘병원(동대문구 답십리동)에서 하며 고양시는 39개 동 주민센터와 3개 구청 민원실, 고양시 체육진흥과에서 하고 있다. 경기 당일 고양체육관 현장에서도 선착순 500장을 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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