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한테는 강인수가 조던이고 커리입니다"

연예인 농구 / 윤소영 인턴 / 2016-01-18 16:08:27
14일 고양체육관을 가득 채운 마이네임 강인수의 팬클럽 '마이걸'(김효진 인턴기자) 14일 고양체육관을 가득 채운 마이네임 강인수의 팬클럽 '마이걸'(김효진 인턴기자)




14일 오후 7시 레인보우 스타즈의 경기를 보기위해 경기 8시간 전부터 체육관 앞에서 기다리는 강인수 팬 클럽 마이걸.(김효진 인턴기자) 14일 오후 7시 레인보우 스타즈의 경기를 보기위해 경기 8시간 전부터 체육관 앞에서 기다리는 강인수 팬 클럽 마이걸.(김효진 인턴기자)


강인수의 팬 클럽 '마이걸' 회원들이 강인수의 모습을 담기 위해 카메라로 촬영에 열중이다.(김효진 인턴기자) 강인수의 팬 클럽 '마이걸' 회원들이 강인수의 모습을 담기 위해 카메라로 촬영에 열중이다.(김효진 인턴기자)


"저희한테는 강인수가 조던이고 커리입니다"

지난 14일 오후 7시 제 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이하 연예인 농구대잔치)2라운드 첫 경기는 B조 예선 레인보우 스타즈와 신영이엔씨가 맞붙었다. 이날 레인보우 스타즈 소속의 마이네임 강인수를 응원하기 위해 300여명의 많은 팬들이 몰렸다. 팬 클럽 이름은 '마이 걸'.

강인수의 팬들은 손수 현수막을 준비하고 강인수의 몸짓 하나에도 열광과 환호를 질렀고 경기 내내 끊임없는 응원으로 상대팀 신영이엔씨의 혼을 쏙 빼놓았다. 강인수가 던진 골이 림을 통과할 때면 고양체육관이 떠나갈 듯 함성과 박수소리가 진동했다.

팬들의 응원에 보답하듯이 강인수는 이날 18득점으로 팀을 승리로 이끌며 MVP에 오르는 영광을 누렸다.

레인보우 스타즈는 26일(화) 오후 5시 샤이니의 민호, 배우 서지석 등이 뛰는 아띠와 경기를 앞두고 있다.

한편 고양체육관에서 열리는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스포테인먼트를 모토로 연예인 야구, 농구, 컬링대회를 운영하는 한스타미디어가 주최하며 한스타미디어와 MBC스포츠플러스가 공동 주관한다. 또 고양시와 KBL(프로농구연맹), 경기도 치어리딩 연합회가 공동후원하고 MBC스포츠플러스가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일부 경기는 녹화).
그리고 하늘병원(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이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공식 지정병원으로 결정됐다.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입장은 무료이나 입장권을 소지해야 한다. 입장권 배부는 서울은 은평구 한스타미디어(증산서길 75, 2층) 사무실과 공식 지정병원인 하늘병원(동대문구 답십리동)에서 하며 고양시는 39개 동 주민센터와 3개 구청 민원실, 고양시 체육진흥과에서 한다. 경기 당일 고양체육관 1층 안내데스크(오후 2시)에서도 선착순 500장을 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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