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이앤씨 힘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
작년 1회 대회에 이어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이하 연예인 농구대잔치)의 경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어주는 친구들이 있다. 바로 연예인 농구대잔치를 후원하는 경기도 치어리딩 연합회의 어린이 치어리더들. 매 쿼터가 끝나면 멋진 공연으로, 경기 중에는 골대 옆에 앉아서 항상 응원해주는 어린이 치어리더 친구들 덕에 연예인 선수단뿐만 아니라 관중들의 입가에도 미소가 번진다.
연예인 팀과 결연한 어린이 치어리딩 팀은 진혼-이리스, 마음이-KM star, 코드원-원킬, 스타즈-티니타이드, 레인보우-와우, 신영이앤씨-점핑엔젤스, 예체능-한양초, 아띠-원당초, 우먼프레스-히어로, 더홀-엔젤킹 으로 맺어졌다.
지난 28일 고양체육관에서 제 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의 4라운드 예선 B조 예체능과 신영이앤씨의 경기가 끝난 후 신영이앤씨의 치어리더 '점핑엔젤스'의 미소천사 '이나라' 양을 만났다.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에 참가한 소감은?
"이번에 처음 참가하게 되었는데요, 저희가 아직 부족한 팀인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큰 자리에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치어리딩은 언제 처음 시작하게 되었는가?
"저는 2014년부터 어린이 치어리딩 공연단 센터에 들어가서 활동을 시작했어요."
-치어리딩을 하며 뿌듯한 순간은?
"사람들이 저를 보고 기뻐할 때 제일 기분이 좋아요. 저를 보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계시면 정말 뿌듯해요.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드리고 싶어요."
-연습하면서 힘든 적은 없었는지?
"힘든 적이요? 많죠...ㅠㅠ 하지만 저는 치어리딩을 통해서 저의 재능을 발견했고, 저의 많은 장점들을 발견했기 때문에 힘든 점도 즐겁게 느껴질 정도로 행복해요. 앞으로 이러한 재능을 살려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치어리딩 국가대표 선수가 되고싶어요."
-치어리딩 할 때 엄청 밝은 모습으로 하던데, 어떤 생각을 하면서 하는지?
"사람들이 저를 보고 웃으면, '아 지금 잘 하고 있구나~' 이런 생각이 들고, 별로 반응이 없거나 좋지 않으면 '아... 이번 공연은 별로구나! 다음엔 더 잘해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요. 이번 공연 때는 많은 분들이 웃어주시고 호응해주셔서 기분이 정말 좋았어요. 앞으로 남은 경기에도 최선을 다하고 다음에 또 참가하게 된다면 더 멋진 공연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신영 선수들에게 한마디 한다면?
"신영선수들! 저희 점핑엔젤스가 신영이 너~무 좋아져서 큰일났어요!(웃음) 저희가 신영이앤씨의 우승을 위해 응원할테니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세요! 신영이앤씨 화이팅!"
한편 고양체육관에서 계속되는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2월 2일 예체능 어벤저스-아띠(오후 5시), 진혼-더 홀(오후 7시) 경기가 열린다. 2월 4일에는 우먼 프레스-마음이(오후 5시), 스타즈-신영이엔씨(오후 7시) 경기가 예정돼 있다.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연예인 야구, 농구, 컬링대회를 운영하여 국내 최초 스포테인먼트를 모토로 하는 한스타미디어가 주최하며 한스타미디어와 MBC스포츠플러스가 공동 주관한다. 또한 고양시와 KBL(프로농구연맹), 경기도 치어리딩연합회가 공동후원하고 MBC스포츠플러스가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일부 경기는 녹화).
그리고 하늘병원(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이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공식 지정병원으로 지정되어 선수들의 건강에 힘쓸 예정이다.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입장은 무료이나 입장권을 소지해야 한다. 입장권 배부의 경우 서울은 은평구 한스타미디어(증산서길 75, 2층) 사무실과 공식 지정병원인 하늘병원(동대문구 답십리동)에서 하며 고양시는 39개 동 주민센터와 3개 구청 민원실, 고양시 체육진흥과에서 하고 있다. 경기 당일 고양체육관 현장(오후 2시부터 1층 안내 데스크)에서도 선착순 500장을 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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