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본격 육아드라마 '마이 리틀 베이비' 측이 주연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오는 3월 방송 예정인 MBC '마이 리틀 베이비'(극본 김윤희, 이은영 / 연출 한철수, 이순옥)는 강력계 특별수사반 에이스 였던 한 남자가 아이를 키우게 되면서 범죄와의 전쟁이 아닌 육아와의 전쟁을 선포하며 겪게 되는 고군분투기를 그리는 육아 드라마다. 육아의 감동과 고귀함을 깨닫고 또 다른 행복을 찾게 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2013년 방송된 '직장의 신' 이후 약 3년 만에 지상파로 복귀한 오지호는 강남경찰서 강력계 특별수사반 에이스로 마약, 조폭소탕 등 굵직하고 거친 사건들을 주로 담당하는 '마초남' 차정한 역을 연기한다. 반평생을 남자들하고만 지내며 범죄와의 전쟁으로 하루하루가 바쁜 상남자 캐릭터다. 하지만 조카 은애를 떠맡게 되면서 본격적인 육아와의 전쟁을 선포하게 된다.
한편 오지호는 지난 12월 말 첫 득녀 후 실제 육아와의 전쟁을 치루는 중이다. 최근 한 방송에서 아이를 돌보며 힘들던 육아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은 바 있어, 현재 상황과 같은 드라마 속 오지호의 메소드 연기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또한 오지호는 연예인 농구단 예체능 소속으로 오는 2일 오후 5시 고양체육관에서 열리는 제 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아띠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스포테인먼트를 모토로 연예인 야구, 농구, 컬링대회를 운영하는 한스타미디어가 주최하며 한스타미디어와 MBC스포츠플러스가 공동 주관한다. 또 고양시와 KBL(프로농구연맹), 경기도 치어리딩연합회가 공동후원하고 MBC스포츠플러스가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일부 경기는 녹화). 그리고 하늘병원(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이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공식 지정 병원으로 지정되어 선수들의 건강에 힘쓸 예정이다.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입장은 무료이나 입장권을 소지해야 한다. 입장권 배부는 5일(화)부터 서울은 은평구 한스타미디어(증산서길 75, 2층) 사무실과 공식 지정병원인 하늘병원(동대문구 답십리동)에서 하며 고양시는 39개 동 주민센터와 3개 구청 민원실, 고양시 체육진흥과에서 한다. 경기 당일 고양체육관 1층 안내 데스크에서도 오후 2시부터 선착순 500장을 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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