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타=김효진 기자] 아띠와 민호의 첫 승 꿈이 이뤄졌다.
1, 2차전을 아쉽게 패한 아띠와 1, 2, 3차전 세 경기를 패한 신영이엔씨 두 팀 중 첫 승의 영광을 안은 주인공은 바로 아띠. 3차전 만에 모습을 드러낸 아띠 샤이니 민호는 득점은 4점 밖에 못했으나 팀의 활력소(6리바운드, 5스틸) 역할을 톡톡히 하며 MVP를 수상했다.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8라운드 두 번째 경기 신영이앤씨와 아띠의 경기가 23일 오후 7시부터 고양체육관에서 열렸다. 아띠가 2패끝에 신영이앤씨를 44-23으로 승리. 4패의 신영이앤씨는 B조 4위 확정.
한편, 아띠는 3월3일 오후 7시 훕스타즈와의 예선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있다.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스포테인먼트를 모토로 연예인 야구, 농구, 컬링대회를 운영하는 한스타미디어가 주최하며 한스타미디어와 MBC스포츠플러스가 공동 주관한다. 또 고양시와 KBL(프로농구연맹), 경기도 치어리딩연합회가 공동후원하고 MBC스포츠플러스가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일부 경기는 녹화). 한스타-아프리카TV도 일부 경기를 생중계하고 있다. 그리고 하늘병원(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이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공식 지정병원으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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