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예체능과 레인보우의 경기 중 상대선수와 부딪혀 넘어진 레인보우 강인수.(구민지 인턴기자) |
[한스타=구민지 인턴기자] '4강 진출을 향한 길은 멀고 험하다.'
강인수가 경기 중 상대선수와 부딪혀 허탈한 표정을 지었다.
1일 예체능 어벤저스와의 경기에서 레인보우 스타즈 강인수는 리바운드 6개를 잡고 9득점 했다. 강인수를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은 300여 명의 국내외 팬들은 강인수의 슛 한번에도 환호성을 지르며 체육관 열기를 한껏 달아오르게 했다.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9라운드 첫 번째 경기인 예체능 어벤저스와 레인보우 스타즈의 경기가 고양체육관에서 열렸다. 승부는 40-38 예체능의 역전승.
한편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스포테인먼트를 모토로 연예인 야구, 농구, 컬링대회를 운영하는 한스타미디어가 주최하며 한스타미디어와 MBC스포츠플러스가 공동 주관한다. 또 고양시와 KBL(프로농구연맹), 경기도 치어리딩연합회가 공동후원하고 MBC스포츠플러스가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일부 경기는 녹화). 한스타-아프리카TV도 일부 경기를 생중계하고 있다. 그리고 하늘병원(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이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공식 지정병원으로 결정됐다. 입장은 티켓 없이 선착순 무료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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