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열린 진혼과 코드원의 경기. 공중볼 다툼 중인 문수인(왼쪽), 최현호(가운데), 백종원. (구민지 인턴기자) |
[한스타 = 구민지 인턴기자] "몸싸움이 치열한 만큼 점수가 잘 안나네요"
후반전이 시작되고 5분 동안 양팀은 2점씩 득점했다. 선수출신인 진혼의 장준호가 프리드로우 2개로 2점을 올렸고, 코드원은 남주혁의 미들슛으로 얻은 2점이 전부다. 3일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10라운드 첫 번째 경기인 코드원과 진혼의 경기가 고양체육관에서 열렸다. 결과는 36-28로 진혼의 승리. 진혼이 4승으로 A조 1위, 코드원은 3승1패로 2위.
오는 3월 8일(화)에는 4강에 탈락한 여섯 팀이 순위 결정전을 치른다. 오후 3시부터 더홀과 신영이엔씨가 9-10위전, 오후 5시부터 우먼프레스와 아띠가 7-8위전, 오후 7시엔 마음이와 레인보우 스타즈가 5-6위전을 각각 벌인다.
한편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스포테인먼트를 모토로 연예인 야구, 농구, 컬링대회를 운영하는 한스타미디어가 주최하며 한스타미디어와 MBC스포츠플러스가 공동 주관한다. 또 고양시와 KBL(프로농구연맹), 경기도 치어리딩연합회가 공동후원하고 MBC스포츠플러스가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일부 경기는 녹화). 한스타-아프리카TV도 일부 경기를 생중계하고 있다. 그리고 하늘병원(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이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공식 지정병원으로 결정됐다. 입장은 티켓 없이 선착순 무료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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