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우먼프레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연습하고 있는 아띠 김기방(구민지 인턴기자) |
[한스타=구민지 인턴기자] "꼭 이기러 왔습니다"
8일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아띠와 우먼프레스의 7-8위 순위 결정전을 앞두고 아띠 김기방이 연습하고 있다. 이날 순위결정전은 오후 3시부터 더 홀과 신영이앤씨가 9-10위전을, 오후 5시부터 우먼 프레스와 아띠가 7-8위전, 오후 7시엔 마음이와 레인보우 스타즈가 5-6위전을 각각 벌였다.
신영이앤씨가 더 홀을 50-43으로 이번 대회 지각 첫 승을 거두며 9위를 확정했다. 더 홀은 10위. 김기방의 아띠는 여성팀 우먼 프레스를 제치고(52-29) 7위, 우먼 프레스는 8위에 만족했다. 레인보우 스타즈는 진운의 활약(27득점)에 힘입어 마음이를 잡고 5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마음이는 6위.
한편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스포테인먼트를 모토로 연예인 야구, 농구, 컬링대회를 운영하는 한스타미디어가 주최하며 한스타미디어와 MBC스포츠플러스가 공동 주관한다. 또 고양시와 KBL(프로농구연맹), 경기도 치어리딩연합회가 공동후원하고 MBC스포츠플러스가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일부 경기는 녹화). 한스타-아프리카TV도 일부 경기를 생중계하고 있다. 그리고 하늘병원(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이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공식 지정병원으로 결정됐다. 입장은 티켓 없이 선착순 무료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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