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모델 이성화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슛!'

연예인 농구 / 구민지 인턴 / 2016-03-11 16:43:34
진혼의 수비벽을 뚫고 슛을 시도 하는 예체능 이성화. (구민지 인턴기자)

[한스타=구민지 인턴기자] "제가 좀 빠르죠?"


10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진혼과의 준결승전에서 리바운드 10개를 잡아냈던 예체능 어벤저스(이하 예체능) 이성화는 빠른 공격 전환으로 득점 기회를 만들었다. 70-63으로 예체능이 진혼을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지난 제1회 대회 결승전에서 진혼에 패해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던 예체능이 설욕전에 성공한 것.


코드원의 득점을 저지하는 예체능 어벤저스 이성화. (구민지 인턴기자)

결승에 진출한 예체능은 20일 오후 5시 고양체육관에서 코드원과 결승전을 치르게 된다. 한편 10일 연장승부로 이어졌던 코드원과 훕스타즈의 준결승전에서는 코드원이 승리를 거뒀다. 결승 진출에 실패한 진혼과 훕스타즈는 같은 날 고양체육관에서 오후 3시에 3-4위전을 치른다.


제 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한스타미디어가 주최하며 한스타미디어와 MBC스포츠플러스가 공동 주관한다. 또 고양시와 KBL(프로농구연맹), 경기도 치어리딩연합회가 공동후원하고 MBC스포츠플러스에서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일부 경기는 녹화). 한스타-아프리카도 일부 경기를 생중계한다. 그리고 하늘병원(서울시 동대문구 답십리동)이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공식 지정병원으로 결정됐다. 전 경기 티켓 없이 선착순 무료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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