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코드원과의 준결승전에 참여한 훕스타즈 김승현. (구민지 인턴기자) |
[한스타=구민지 인턴기자] 외모만큼 출중한 실력의 소유자 김승현!
10일 고양체육관에서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훕스타즈와 코드원의 준결승 경기가 열렸다. 양 팀 총 5명이 퇴장 당하고 연장까지 가는 치열한 승부였다. 훕스타즈 백인이 부상으로 경기에 참여하지 못해 경기 막판 훕스타즈는 4명의 선수로 경기를 치르며 66-62로 아쉽게 패했다. 예선 4경기에서 52점을 넣어 팀 최다득점을 기록한 김승현은 이날은 다소 부진해 2득점에 그쳤다.
한편 앞선 준결승전 예체능 어벤저스와 진혼의 경기에서 예체능이 승리를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과는 70-63. 결승 진출에 실패한 훕스타즈와 진혼은 20일 오후 3시 고양체육관에서 3-4위전을 치르게 된다. 같은 날 오후 5시 고양체육관에서 예체능과 코드원이 결승전을 치른다.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한스타미디어가 주최하며 한스타미디어와 MBC스포츠플러스가 공동 주관한다. 또 고양시와 KBL(프로농구연맹), 경기도 치어리딩연합회가 공동후원하고 MBC스포츠플러스에서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일부 경기는 녹화). 한스타-아프리카도 일부 경기를 생중계한다. 그리고 하늘병원(서울시 동대문구 답십리동)이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공식 지정병원으로 결정됐다. 전 경기 티켓 없이 선착순 무료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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