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치어리더 박기량이 29일 감기에 걸린 모습을 자신의 SNS에 올리자 팬들이 걱정하며 위로하는 글이 쇄도했다. (박기량 인스타그램) |
[한스타=윤형호 기자] 박기량은 감기에 걸려도 빛이 난다.
프로야구 개막(4월1일)을 앞두고 롯데 '치어리더 여신' 박기량이 감기에 걸렸다.
박기량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기 걸린 모습을 포스팅했다. 박기량은 '#량무룩 #기침 #콧물 #감기'란 글과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기량은 입술을 꽉 다물고 다소 걱정어린 듯한 표정을 지어 보였으나 여전이 빛(?)이 나는 외모를 자랑했다.
박기량의 팬들은 '아푸기 음끼(아프기 없기) ㅠㅠ' '빨리 나으세요' '토닥토닥요' '몸관리 잘 하세요' '약 챙겨 드시고 쾌차하세요' 등의 위로와 격려의 댓글을 올렸다. 또 팬들은 '예쁘네요' '아 진짜 이뻐 이뻐 ㅠㅠㅠ' 등 감기에 걸린 모습도 예쁘다는 글도 이어졌다.
한편 박기량은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감독: 양승호)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으나 프로야구 비시즌에도 농구, 배구 치어리딩 활동으로 최근 훈련에는 자주 참가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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