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재박 KBO 경기운영위원장이 3일 잠실 한화-LG 경기의 성급한 우천취소 결정으로 6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받았다. (한스타 DB) |
[한스타=서기찬 기자] 김재박 KBO 경기운영위원장이 6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받았다.
KBO(총재 구본능)는 4월 3일(일) 잠실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한화와 LG 경기에서 신중치 못한 우천 취소로 물의를 일으킨 김재박 경기운영위원장에게 출장정지 6경기를 부과하였다.
KBO에 따르면 김재박 경기운영위원장은 3일 우천에 따른 조기 방수 조치가 미흡하였고 관객 입장 이후 그라운드 정리를 통해 경기를 거행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천 취소를 결정하여 경기장에 입장한 관중들에게 불편함과 혼선을 야기하였다.
[ⓒ 한스타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