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롯데 치어리더 '여신' 박기량이 드라마 '태양의 후예' 송중기가 연기한 유시진 대위를 연상케 하는 사진을 자신의 SNS에 포스팅 해 화제다. (박기량 인스타그램) |
[한스타=서기찬 기자] 프로야구 롯데 치어리더 박기량이 '태양의 후예(연출 이응복, 극본 김은숙)' 유시진(송중기) 대위로 분했다.
박기량은 7일 낮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밀리터리룩에 검정 선글라스를 낀 사진을 올리며 '비가 그쳤지말입니다.! #량대위 #태양의후예 야구하기 좋은 날씨다!!'라는 글을 함께 올렸다. 사진 속 박기량은 마치 드라마 '태양의 후예' 송중기가 맡은 유시진 대위를 연상케했다.
롯데는 7일 SK와의 홈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있다. 6일 밤부터 내린 비가 7일 오후로 접어들면서 그치자 박기량은 야구를 할 수 있게 돼 다행이라 생각하며 멋진 포즈로 포스팅을 올린 것.
박기량의 팬들은 '기량이님 와...너무 이뻐지셨습니다' '대위님 팟팅' '오늘도 멋진 응원부탁' '즐관^^' '눈부신 미모 심쿵심쿵하지말입니다' '단결 너무 이쁘고 멋져 반했지 말입니다' 등의 댓글로 박기량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한편 박기량은 지난 해 창단한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감독: 양승호)의 멤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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