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타 이민의 애즈원, 10년만에 정규앨범 발매

여자연예인 야구 / 구민지 / 2016-06-07 12:36:45

[한스타=구민지 기자] 야구하는 가수 이민의 애즈원(As One)이 10년 만에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여성듀오 애즈원(이민, 크리스탈)은 7일 자정 정규앨범 6집 '아웃래스트(OUTLAST)' 수록곡 '아무 말 안해도 돼'를 선공개한다. 2006년 5집 앨범 '이별이 남기는 12가지 눈물' 이후 정확히 10년 만이다.


애즈원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애즈원의 새 정규앨범을 기다려주신 많은 팬분들께 감사드리며 10년 만에 발매하는 정규앨범인 만큼 선공개곡 '아무 말 안해도 돼'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공식 SNS 채널들을 통해 지난 17년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히스토리 영상을 공개함과 동시에 정규앨범 발매 소식을 예고하는 등 많은 팬들의 추억을 이끌어내 화제를 모았다.


'아무 말 안해도 돼'는 브랜뉴뮤직의 프로듀서 9999의 프로듀싱으로 완성된 미디엄 템포의 Urban R&B 트랙이다. 애즈원의 목소리와 하모니가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는 곡이다.


5월21일 수원 글러브와의 연습경기를 앞두고 캐치볼을 하고 있는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 애즈원 이민. (구민지 기자)

애즈원은 1999년 1집 정규앨범 'Day By Day'로 데뷔해 '미안해야 하는거니', '너만은 모르길', '원하고 원망하죠', 'Last Christmas'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오랜시간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


애즈원의 6집 정규앨범 ‘OUTLAST’는 오는 20일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 및 각종 오프라인 음반 매장들을 통해 전격 발매된다.


한편, 애즈원 멤버 이민은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감독:양승호)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5월28일 익산시장기 전국여자야구대회 골든글러브와의 경기에 출전해, 팀 창단 첫 득점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 한스타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