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의정부 리틀 야구단과의 연습 경기가 열린 의정부 녹양 시민야구장에서 어린이 팬의 그림 선물을 받은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 주장 배우 정재연. (구민지 기자) |
[한스타=구민지 기자] "어린이 팬의 고마운 그림 선물을 받았어요"
30도 안팎을 웃도는 후텁지근한 날씨에도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감독 : 양승호, 주장 : 정재연)의 열정은 멈추지 않았다. 9일 오후 2시 의정부 녹양 시민야구장에서 의정부시 리틀 야구단과의 연습경기를 가졌다. 의정부시 리틀 야구단은 출전하는 대회마다 우승후보로 손꼽히는 강팀.
이날 경기장을 방문한 어린이 팬들이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 선수들의 사인을 받기 위해 덕아웃을 찾았다.
어린이 팬에게 사인을 해 주고 있는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 배우 정재연(가운데). (구민지 기자) |
배우 정재연은 여러 장의 사인을 부탁하는 어린이 팬들의 요청에 활짝 웃으며 응했다. 일일이 어린이들의 이름을 물어가며 정성스럽게 적었다.
어린의 팬의 사인 요청을 받고 있는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 왼쪽부터 개그우먼 황지현, 배우 정재연, 빅사이즈 모델 김도이. (구민지 기자) |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 주장 배우 정재연에게 그림을 선물하고 있는 어린이 팬. (구민지 기자) |
얼마 후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의 사인을 받았던 어린이 팬이 수줍게 다가왔다. 사인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로 직접 그린 그림을 가지고 돌아온 것. 정재연은 연신 "고맙다"고 인사했고, 어린이 팬의 선물이 혹여 구겨질까 조심스레 보관했다.
어린이 팬의 그림 선물을 받은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 왼쪽부터 개그우먼 김보원, 배우 정재연, 일반인 선수 마리코. (구민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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