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야구단 개그콘서트 이동윤(맨오른쪽)이 동료 이상민(마주보는 이)에게 어린이 팬을 위해 사인을 부탁하자 사인을 마친 이상민이 어린이에게 사인한 스케치북을 돌려주고 있다. (서기찬 기자) |
[한스타= 서기찬 기자] "사인? 응 이름이 뭐니?" "개콘 아저씨들 사인 다 받아줄까?"
연예인 야구단 개그콘서트 감독 겸 선수 이동윤이 어린이 팬에 친절하게 사인을 해주며 동료들 사인까지 받아주겠다는 제안까지 해 어린이 팬을 기쁘게했다. 이어 이동윤은 근처에 있는 쌍둥이 개그맨 동생 이상민을 불러세워 사인을 부탁했다.
13일 의장부 녹양 시밍애구장에서 열린 '희망 나눔' 제8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5라운드, 이기스-조마조마, 외인구단-개그콘서트 경기가 열렸다. 이기스가 16-12로 승리, 외인구단이 20-10으로 이겼다.
한편, 지난 9일 개막한 한스타 연예인 야구는 3개월간 매주 월요일 의정부 녹양 시민야구장(의정부시 체육로 136)에서 경기를 갖는다. 오후 7시, 9시 2경기. 관전은 무료.
'희망나눔' 제8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한스타미디어와 한류닷컴이 공동주최하며 하늘병원, 의정부시 야구협회, 게임원이 공동으로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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