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야구단 공놀이야 감독 겸 선수 배우 김명수가 7월1일 개막하는 '2016 희망나눔 페스티벌''에 자신의 유니폼을 경매로 내놓았다. (구민지 기자) |
소외 계층 어린이들의 수술비와 치료비 마련을 위한 '2016 희망나눔 페스티벌'이 7월1일부터 3일까지 서울 학여울역 무역전시장에서 열린다.(한류닷컴) |
연예인 야구단 가수 노현태(조마조마)와 배우 이철민(이기스)이 내달 1일 서울 학여울역 무역전시장(SETEC)에서 열리는 '2016 희망나눔 페스티벌'에 참석할 예정이다.(구민지 기자) |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 소속 성우 정유미, 개그우먼 서성금, 빅사이즈모델 김도이, 영어 MC 박나경, 배우 강소연 등이 1일 '2016 희망나눔 페스티벌'에 동참할 예정이다. 사진은 5월28일 열린 익산시장기 대회 참석후 기념촬여을 한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한스타DB) |
연예인 야구단 이기스 소속의 배우 송창의가 팀 동료들과 함께 1일 개막하는 '2016 희망나눔 페스티벌' 기부행사에 참석한다. (한스타DB) |
[한스타=서기찬 기자] 김명수, 송창의, 이철민, 정희태, 김현철, 노현태, 임호, 이정수 등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에 출전하는 스타들 50여 명이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선다.
(사)국회 입법정책연구회와 (주)한류닷컴, 브릿지경제신문이 공동 주최, 주관하는 '연예인과 함께하는 2016 희망 나눔 페스티벌'이 7월1일부터 3일까지 서울 학여울역 무역전시장(SETEC)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희망을 나르는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탤런트 이상윤, 김명수, 조한선, 박재정, 개그맨 변기수 등 많은 연예인들의 애장품 경매가 진행된다. 기부받은 물품과 애장품 경매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다문화 가정, 한 부모 가정, 장애인 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을 위해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7월1일 오전 11시 다문화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3시 공식개막식과 함께 문을 여는 '2016 희망나눔 페스티벌'은 희망 나눔 대상 시상식, 유소년 축구교실, 지역 특산물 기업, 후원 부스 등을 운영한다.
행사 첫 날인 1일에는 연예인 야구단 배우 송창의, 이철민, 이정수, 임호(이상 이기스), 정희태(공놀이야), 개그맨 김현철(외인구단) 등이 참석해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할 계획이다. 또 국내 유일한 여자 연예인 야구단인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 멤버인 천은숙(전 국가대표 농구선수), 개그우먼 박진주, 김보원, 성우 정유미, 빅사이즈 모델 김도이, 영어 MC 박나경, 배우 강소연, 예비멤버 방송인 정정아 등도 함께하며 걸그룹 '아는 동생'과 '리브하이'도 '희망을 나르는 아름다운 동행'에 뜻을 같이 할 예정이다.
2일과 3일에는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송종국, 김태영이 유소년 축구교실을 열어 재능기부도 실천한다.
이번 행사는 홍보 및 마케팅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중소기업과 고객과의 만남의 장을 마련한다는 의미도 있다. 150여개 지역 특산물 업체, 사회적 기업, 중소기업이 부스로 참여해 패션용품, 지역농축수산물 등 100여개 품목을 고객들에게 판매할 예정이다.
희망나눔페스티벌 운영위원회 관계자는 “취약계층 지원과 중소기업을 살리기 위해 희망나눔 페스티벌을 개최했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탕으로 이번 행사가 한류를 통해 희망을 확대시켜 나가는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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