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이-김보원 "우리 이만큼 애틋한 사이^^"

여자연예인 야구 / 구민지 / 2016-07-06 15:49:16
지난 30일 난지야구장에서 진행된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의 특별 훈련 중 개그우먼 김보원(왼쪽)과 포옹을 하고 있는 빅사이즈 모델 김도이. 신입멤버인 김보원이 도이의 유니폼을 입고 있다. (구민지 기자)

[한스타=구민지 기자] 한스타 여자연예인 야구단 중심타선을 책임지는 빅사이즈 모델 김도이와 개그우먼 김보원의 애틋한 포옹이 눈길을 끌었다.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감독: 양승호, 이하 한스타 야구단)은 지난 30일 오후 1시부터 난지야구장에서 야구 특별훈련과 연습경기를 가졌다. 한스타 야구단은 연습경기를 마치고, tagTV 예능프로그램 '내일은 홈런왕' 촬영까지 진행했다.


이날 연습에는 주장 배우 정재연, 피트니스 모델 김정화, 황유미, 개그우먼 서성금, 김보원, 박진주, 황지현, 가수 김보배, 치어리더 정다혜, 빅사이즈 모델 김도이, 성우 정유미, 영어MC 박나경이 참가했다.


30일 난지야구장에서 진행된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의 특별 훈련 중 빅사이즈 모델 김도이와 포옹을 하고 있는 개그우먼 김보원. (구민지 기자)

한스타 야구단 유니폼을 받지 못한 신입 멤버 김보원은 부상으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는 김도이의 유니폼을 입고 훈련에 참가했다. 김도이는 5월 8일 익산시 국가대표 훈련장에서 열린 제6회 익산시장기 전국여자야구대회에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상대 투수의 몸쪽 공을 타격하다 왼손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당했다.


왼손 부상으로 인해 캐치볼을 할 수 없는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 빅사이즈 모델 김도이가 아쉬워 하고 있다. (구민지 기자)
30일 난지야구장에서 진행된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 훈련에서 스윙 연습을 하고 있는 빅사이즈 모델 김도이. (구민지 기자)
30일 난지야구장에서 진행된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 훈련에서 캐치볼을 하고 있는 개그우먼 김보원. (구민지 기자)
30일 난지야구장에서 진행된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 훈련에서 1루로 출루하고 있는 개그우먼 김보원. (구민지 기자)
훈련을 마치고 쉬고 있는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 왼쪽부터 개그우먼 황지현, 빅사이즈 모델 김도이, 개그우먼 김보원. (구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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