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 오후 7시 의정부 녹양 시민야구장에서 '희망나눔' 제8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준결승전을 펼칠 B조 2위 공놀이야 감독 배우 김명수(왼쪽)와 A조 1위 이기스 감독 배우 이철민. (구민지 기자) |
[한스타=구민지 기자] 배우 김명수(공놀이야 감독)와 이철민(이기스 감독)이 한 판 밎붙는다.
오는 18일 오후 7시 의정부 녹양 시민야구장에서 '희망나눔' 제8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A조 1위 이기스(감독: 이철민, 3승 1패)와 B조 2위 공놀이야(감독: 김명수, 2승 1패)의 준결승전이 펼쳐진다.
* 이기스-공놀이야 예선 성적 비교
제8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A조 1위 이기스와 B조 2위 공놀이야 예선 기록. (구민지 기자) |
이기스는 5월 23일 개그콘서트(감독: 이동윤)와의 경기에서 11-9로 승, 같은 달 30일 천하무적(감독: 이경필)과의 경기에서 22-20으로 승, 6월 13일 조마조마(감독: 강성진)와의 경기에서 16-12로 승, 3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달리며 A조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지난 4일 누누외인구단(감독: 이재수)과의 예선 4차전에서 10-11로 아쉽게 역전패 당했지만, A조 1위로 4강에 진출했다.
공놀이야는 5월 9일 컬투치킨스(감독: 서대호)와의 개막 경기에서 13-10으로 승, 같은 달 16일 라바와의 경기에서 9-12로 패, 6월 20일 폴라베어스(감독: 조빈)와의 경기에서 11-3으로 승리를 거두며 B조 1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희망나눔' 제8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타자 기록 순위. 이기스(왼쪽) 타율 1위 정우일(0.667), 2위 황귀민(0.625), 공놀이야 타율 1위 김재일(0.571), 2위 권순우(0.556). (구민지 기자) |
타자 개인 타율에서는 이기스 정우일(0.667)과 황귀민(0.625)이 6할이 넘는 타율로 공놀이야에 근소하게 앞서고 있다. 공놀이야 김재일(0.571), 권순우(0.556), 조광우(0.500), 이상철(0.500)이 5할 대 타율을 유지하고 있다.
공놀이야 정희태(왼쪽)과 이기스 송창의. |
한편, 같은날 의정부 녹양 시민 야구장에서 오후 9시부터 B조 1위 라바(감독: 박충수)와 A조 2위 누누외인구단의 준결승 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희망나눔' 제8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한스타미디어와 한류닷컴이 공동주최하며 하늘병원, 의정부시 야구협회, 게임원이 공동으로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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