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바 V2 vs 이기스 첫 우승 ... '한스타 야구' 정상 다툼

연예인 야구 / 구민지 / 2016-07-22 14:36:25
라바 지상민- 이기스 황귀민 '내가 우승 방망이'
라바 배우 지상민(왼쪽)과 이기스 연극배우 황귀민. (구민지 기자)

[한스타=구민지 기자] 이기스의 첫 우승이냐, 라바의 V2냐?


지난 5월 9일 개막한 '희망나눔' 제8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가 내달 1일 예선 A조 1위 이기스(감독: 이철민, 3승 1패)와 B조 1위 라바(감독: 박충수, 3승 무패)의 결승전만을 남겨두고 있다. 결승전을 앞두고 각 팀의 주목할 만한 선수 두 명의 기록을 비교해봤다.


이기스 연극배우 황귀민. (구민지 기자)

이기스 연극배우 황귀민은 5경기에서 11타수 6안타(2루타 2개) 5타점 6득점 3볼넷으로 타율 0.545, 출루율 0.643, 장타율 0.727(OPS 1.370)을 기록 중이다.


이기스 황귀민의 '희망나눔' 제8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5경기 기록. (구민지 기자)

황귀민은 5월 23일 개그콘서트(감독: 이동윤)전에 교체 출전하여 1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11-9 이기스 승). 같은 달 30일 천하무적(감독: 이경필)과의 경기에서 5번타자 겸 포수로 선발출전한 황귀민은 2타수 1안타 2타점 2득점의 맹활약을 펼쳤다(22-20 이기스 승).


6월 13일 조마조마(감독: 강성진)와의 경기에서 포수 겸 5번타자로 선발출전하여 4타수 3안타 2득점을 기록했다(16-12 이기스 승). 7월 4일 누누외인구단(감독: 이재수)와의 경기에서 6번 타자 겸 포수로 선발출장하여 1타수 1득점을 기록했다(10-11 누누외인구단 승).


지난 18일 공놀이야(감독: 김명수, B조 2위)와의 준결승전에서 4번 지명타자로 출전하여 3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이기스는 12-3으로 공놀이야에 콜드승을 거둬 4강에 진출했다.


이기스는 일반인 선수 장철한이 9타수 5안타(2루타 2개, 3루타 1개) 5타점 5득점 1볼넷으로 팀 내 타율 1위(0.556)를 기록하고 있다.


라바 배우 지상민. (구민지 기자)

라바 배우 지상민은 4경기에서 8타수 4안타(2루타 1개) 1타점 3득점 4볼넷으로 타율 0.500, 출루율 0.692, 장타율 0.625(OPS 1.317)을 기록 하고 있다.


라바 지상민의 '희망나눔' 제8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4경기 기록. (구민지 기자)

라바 배우 지상민은 5월 9일 폴라베어스(감독: 조빈)와의 경기에서 5번 타자 겸 투수로 선발출전하여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13-3 라바 승). 같은 달 16일 공놀이야(감독: 김명수)와의 경기에서 5번 타자 겸 투수로 선발 출장하여 3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12-9 라바 승).


6월 27일 컬투치킨스(감독: 서대호)전에서는 라바가 몰수승을 거뒀다. 7월 18일 누누외인구단과의 준결승전에서 4번 타자 겸 투수로 선발 출전하여 1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라바가 누누외인구단을 4-3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라바는 일반인 선수 권효민이 6타수 5안타(2루타 1개, 3루타 2개) 6타점 4득점 2볼넷으로 팀 내 타율 1위(0.833)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희망나눔' 제8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한스타미디어와 한류닷컴이 공동주최하며 하늘병원, 의정부시 야구협회, 게임원이 공동으로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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