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바 배우 지상민(왼쪽)과 이기스 연극배우 황귀민. (구민지 기자) |
[한스타=구민지 기자] 이기스의 첫 우승이냐, 라바의 V2냐?
지난 5월 9일 개막한 '희망나눔' 제8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가 내달 1일 예선 A조 1위 이기스(감독: 이철민, 3승 1패)와 B조 1위 라바(감독: 박충수, 3승 무패)의 결승전만을 남겨두고 있다. 결승전을 앞두고 각 팀의 주목할 만한 선수 두 명의 기록을 비교해봤다.
이기스 연극배우 황귀민. (구민지 기자) |
이기스 연극배우 황귀민은 5경기에서 11타수 6안타(2루타 2개) 5타점 6득점 3볼넷으로 타율 0.545, 출루율 0.643, 장타율 0.727(OPS 1.370)을 기록 중이다.
이기스 황귀민의 '희망나눔' 제8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5경기 기록. (구민지 기자) |
황귀민은 5월 23일 개그콘서트(감독: 이동윤)전에 교체 출전하여 1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11-9 이기스 승). 같은 달 30일 천하무적(감독: 이경필)과의 경기에서 5번타자 겸 포수로 선발출전한 황귀민은 2타수 1안타 2타점 2득점의 맹활약을 펼쳤다(22-20 이기스 승).
6월 13일 조마조마(감독: 강성진)와의 경기에서 포수 겸 5번타자로 선발출전하여 4타수 3안타 2득점을 기록했다(16-12 이기스 승). 7월 4일 누누외인구단(감독: 이재수)와의 경기에서 6번 타자 겸 포수로 선발출장하여 1타수 1득점을 기록했다(10-11 누누외인구단 승).
지난 18일 공놀이야(감독: 김명수, B조 2위)와의 준결승전에서 4번 지명타자로 출전하여 3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이기스는 12-3으로 공놀이야에 콜드승을 거둬 4강에 진출했다.
이기스는 일반인 선수 장철한이 9타수 5안타(2루타 2개, 3루타 1개) 5타점 5득점 1볼넷으로 팀 내 타율 1위(0.556)를 기록하고 있다.
라바 배우 지상민. (구민지 기자) |
라바 배우 지상민은 4경기에서 8타수 4안타(2루타 1개) 1타점 3득점 4볼넷으로 타율 0.500, 출루율 0.692, 장타율 0.625(OPS 1.317)을 기록 하고 있다.
라바 지상민의 '희망나눔' 제8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4경기 기록. (구민지 기자) |
라바 배우 지상민은 5월 9일 폴라베어스(감독: 조빈)와의 경기에서 5번 타자 겸 투수로 선발출전하여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13-3 라바 승). 같은 달 16일 공놀이야(감독: 김명수)와의 경기에서 5번 타자 겸 투수로 선발 출장하여 3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12-9 라바 승).
6월 27일 컬투치킨스(감독: 서대호)전에서는 라바가 몰수승을 거뒀다. 7월 18일 누누외인구단과의 준결승전에서 4번 타자 겸 투수로 선발 출전하여 1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라바가 누누외인구단을 4-3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라바는 일반인 선수 권효민이 6타수 5안타(2루타 1개, 3루타 2개) 6타점 4득점 2볼넷으로 팀 내 타율 1위(0.833)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희망나눔' 제8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한스타미디어와 한류닷컴이 공동주최하며 하늘병원, 의정부시 야구협회, 게임원이 공동으로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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