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석, 이종혁, 유준상, 지창욱 등이 주연으로 등장하는 뮤지컬 '그날들'의 주인공들 사진이 공개됐다. (인사이트 엔터테인먼트)

[한스타=이택은 인턴기자] 고(故)김광석이 불렀던 노래로 만들어진 대표 창작 뮤지컬 ‘그날들’의, 두 주인공 ‘정학’과 ‘무영’의 사진이 공개됐다.

뮤지컬 ‘그날들’은 청와대 경호실을 배경으로, 20년 전 사라진 ‘그날’의 미스테리한 사건을 그려 작품 속 두 남자 주인공인 정학과 무영의 브로맨스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극 중 20년 이라는 시간을 넘나들며 전개되는 두 남자의 우정은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예정.

앞서 공개 된 카리스마 넘치는 개인 포스터 컷에 이어, 이번에는 두 배역이 함께하는 브로맨스 사진을 공개 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두 주인공의 미묘한 대립구조와 함께 긴장감 넘치는 상황을 표현하기도 하였으며, 서로를 바라보며 미소 짓는 등 훈훈한 우정을 표현했다.

정학역의 유준상, 오만석, 이건명, 민영기 그리고 무영역의 오종혁, 지창욱, 이홍기, 손승원 등, 8명의 배우는 촬영장에서 마치 실제 무대에 선 것처럼 깊은 감정선과 우애를 선보였다.

뮤지컬 ‘그날들’은 개막을 앞두고 이번 공개된 브로맨스 사진을 통해 관객들의 기대를 높임과 동시에 이들이 보여줄 각기 다른 연기가 무대 위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지 벌써부터 관심이 뜨겁다.

한편 오만석은 연예인 야구단 이기스에 속해있다. 이기스는 ‘희망나눔’ 제8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에 출전해 준결승전에서 김명수, 이종혁등이 속한 공놀이야를 12-3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전 클릭비 멤버 오종혁은 연예인 농구단 훕스타즈(감독 김승현) 소속이다. 훕스타즈는 지난 3월 막을 내린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찬치에 출전해 진혼과 3-4위결정전에서 54-29로 승리해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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