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마조마 에이스이자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 코치 가수 노현태가 '희망나눔' 제8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투수부문 2관왕(방어율왕, 탈삼진왕)에 올랐다. 노현태는 오버스로(왼쪽)와 언더핸드 모두 가능한 투수. (구민지 기자) |
타석에 들어선 조마조마 가수 노현태. (구민지 기자) |
[한스타=서기찬 기자] 조마조마의 에이스 노현태가 투수 2관왕에 올랐다.
이기스와 라바의 결승전(15일 예정)만을 남겨 놓은 '희망나눔' 제8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에서 가수 노현태가 방어율과 탈삼진 부분 타이틀 수상자로 확정됐다.
예선 A조에서 4경기를 치른 조마조마는 2승1무1패로 동률인 누누외인구단에게 다득점에서 1점이 뒤져(누누외인구단 44득점, 조마조마 43득점) 4강 진출에 실패했다. 그러나 에이스 노현태가 개인타이틀을 2개나 차지하는 경사를 맛봤다.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 코치이기도 한 노현태는 방어율 3.39, 탈삼진 13개로 수상자가 됐다.
* 조마조마 노현태 등판 기록
- 5/30 개그콘서트전(15-9 조마조마 승리), 4이닝 4피안타 7탈삼진 6실점(5자책), 방어율 8.75
- 6/13 이기스전(12-16 이기스 승리), 1/3이닝 2피안타 0탈삼진 2실점(무자책), 방어율 0.00
- 6/20 외인구단전(5-5 무승부), 2이닝 1피안타 2탈삼진 2실점(무자책), 방어율 0.00
- 6/27 천하무적전(11-1 조마조마 승리), 4이닝 3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무자책), 방어율 0.00
'멀티 플레이어' 노현태는 타격에서는 4경기 16타석 14타수 7안타로 0.500로 전체 10위권 내에 들었다.
'희망나눔' 제8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한스타미디어와 한류닷컴이 공동주최하며 하늘병원, 의정부시 야구협회, 게임원이 공동으로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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