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프원정대-쿡가대표'에서 대결을 펼치는 최현석(왼쪽)과 오세득 셰프. (사진=JTBC) |
[한스타=구민지 기자] 최현석 오세득 셰프가 100% 승률을 자랑하는 두바이 팀을 상대로 요리 대결을 펼친다.
JTBC '셰프원정대-쿡가대표'(이하 쿡가대표)에서 최현석, 오세득 셰프는 강력한 우승 후보 두바이 팀과 쿡가대표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 진출을 두고 맞붙는다.
월드 챔피언십 8강 결과, 최현석, 오세득(한국 1)팀과 이연복, 샘킴(한국2)팀, 두바이 팀, 미국 팀이 토너먼트 대결을 통해 준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세계 최고의 세프를 가리기 위한 쿡가대표 챔피언십에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과 일본, 프랑스, 미국, 두바이 등 6개국의 16명의 셰프들이 참여했다.
대결을 앞두고 "어젯밤 전략을 잘 세웠냐"는 MC 김성주의 질문에 최현석은 "오세득 셰프와 엄청 싸웠다. 추구하는 요리가 너무 다르다"며 요리에 대한 의견차로 인한 어려움을 토로했다. 하지만 "한국 사람들이 즐겨먹는 방식을 이용, 전형적인 한식 스타일로 승부를 볼 예정"이라며 자신감 있는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
지난 두바이 원정 대결에서 오세득은 롤란드와의 대결에서 4:1로 패, 최현석 또한 벤자민과의 대결에서 3:2로 패하며 쓴맛을 봤다. 한국 팀과 재대결 하게 된 두바이 팀은 "우승 트로피 밖에 보이지 않는다"며 우승을 향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들 대결의 결과는 3일 오후 10시 50분 JTBC '셰프원정대-쿡가대표'에서 공개된다.
지난달 1일 서울 학여울역 무역전시장에서 열린 연예인과 함께하는 '2016 희망나눔 페스티벌'에 참석한 천하무적 야구단 최현석. (구민지 기자) |
한편, 연예인 야구단 '천하무적(감독: 이경필)'에 소속되어 있는 최현석은 지난 달 1일 서울 학여울역 무역전시장(SETEC)에서 열린 연예인과 함께하는 '2016 희망 나눔 페스티벌'에 참석해 70만원 상당의 애장품 프라모델을 기부하기도 했다. 연예인들의 기부품과 애장품 경매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다문화 가정, 한 부모 가정, 장애인 가정 등 소외계층을 위해 쓰였다.
'희망나눔' 제8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에 출전한 디펜딩 챔프 천하무적은 1승 1무 2패로 결승진출에는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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