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봉원이 KBS1 TV '아침마당'에 출연해 아내 박미선과 자신의 인생철학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KBS1 '아침마당' 캡처) |
[한스타=이택은 인턴기자] 연예인 야구단 스마일의 감독 개그맨 이봉원이 아내 박미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일 오전 방송된 KBS1 TV ‘아침마당’에 개그맨 이봉원이 출연해 아내 박미선과 자신의 인생철학에 대한 얘기를 꺼냈다.
이날 방송에서 이봉원은 아내 박미선에 대해 "나는 (애들한테)잘 못하는데 박여사는 참 좋은 엄마다. 엄마일 때 정말 예쁜 사람"이라고 말하며 아내에 대한 고마움과 애정을 표현했다. 이어 “예전엔 프로그램 하나씩 늘 때마다 예뻐보였다”라며 개그맨다운 입담을 과시했다.
엄지원 아나운서의 사업실패에 대한 질문에 “사업을 크게 실패했지만, 작년에 빚을 모두 갚았다.”고 답했다. “예전에는 남의 돈을 끌여다 썼지만 이번에는 작게나마 내돈으로 사업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어 "성공의 반대말은 실패가 아닌 포기"라면서 "도전을 하면 플러스 10이거나 마이너스 10이지 않겠느냐. 하지만 포기하면 계속 0이다. 그래서 나는 끊임없이 도전한다"고 자신의 인생 철학을 밝혔다.
이봉원은 최근 MBC드라마 '옥중화'에 출연해 열연중이고 연기뿐만 아니라 최근 한식조리기능사에 합격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또한 작곡가 김범룡의 곡 ‘중년의 청춘’으로 가수에도 도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중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연예인 야구단 스마일의 감독 개그맨 이봉원은 최근 드라마 출연, 한식조리사 자격 취득, 가수 데뷔 등 새로운 도전에 한창이다. (한스타DB) |
[ⓒ 한스타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