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연합 야구팀이 10일 기장 현대차 드림볼파크에서 한국 여자 국가대표팀과 친선경기를 펼친다. 시계방향으로 노현태, 박기량, 심현섭, 임태경(한스타db) |
[한스타=윤형호 기자] 노현태, 심현섭, 임태경, 서지석, 박기량 등이 어우러진 연예인 연합 야구팀이 부산 기장에 뜬다.
연예인 연합 야구팀(감독:노현태)는 오는 10일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기장-현대차 드림볼파크 준공식 행사에 참여한다. 기장-현대차 드림볼파크는 9월 3일에 있을 2016 WBCS 기장여자야구월드컵이 펼쳐질 경기장이다.
연예인 연합 야구팀 노현태, 심현섭, 임태경은 연예인 야구단 조마조마 소속이고 프로야구 롯데 치어리더 박기량은 국내 유일한 여자 연예인 야구단인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에서 야구를 하고 있다.
이번 준공식 행사에는 연예인 엽합 야구단의 사인회(노현태, 심현섭, 임태경, 서지석, 허공, 전병철, 김홍석, 박기량, 박지아 등)를 시작으로 최근 앨범을 내고 가수 데뷔를 한 박기량의 축하 공연이 이어진다. 이후 연예인 연합 야구단과 한국여자국가대표팀이 펼치는 친선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노현태 감독이 이끌고 있는 아름드리 청소년 야구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계영복지재단 주최)도 연예인 연합팀의 선수로 함께 한다. 아름드리 청소년 야구단은 야구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인성교육과 협동심, 희생정신, 준법정신을 체득하게 하여, 사회성을 함양하고 미래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지하고자 하는 취지로 계영복지재단이 창단한 청소년 야구단이다
한편, 노현태 감독을 주축으로 한 연예인 연합 야구팀은 경기 후 계영복지재단에 후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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