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천희가 JTBC2 '연예반장'에 출연, 서핑에 도전했다. (JTBC2 '연예반장') |
[한스타=송다솜 인턴기자] 배우 이천희가 시장 상인들에게 인지도 굴욕을 당했다.
이천희는 17일 오후 방송된 JTBC2 '연예반장-스타탐구생활'에서 지난 10일 방송에 이어 양양 전통 시장을 방문했다. 이날 이천희는 "내가 양양 현지화됐다는 걸 느낀다. 연예인 포스로 다니는데도 아무도 몰라본다. 너무 편하다"며 양양 현지인들 못지않은 자태로 자유롭게 시장을 누볐다.
하지만 이천희의 자유도 잠시, 제작진이 상인들에게 누구인지 아냐고 묻지만 아무도 대답하지 못해 이천희를 당황케 만들었다.
또 이천희는 애타게 기다리고 기다리던 파도를 맞이하기 위해 다리 운동은 물론, 슈트를 차려입고 선크림을 바르며 부푼 마음으로 파도를 탔다. 하지만 생각보다 쉽지 않은 서핑에 좌절했다. 서핑을 처음 탄다며 애써 변명한 이천희는 기다리던 서핑에 멋지게 성공했고 "내일 다시 와야지"라며 익살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 한스타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