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유정(왼쪽)이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의 상대역 박보과 촬영장에서 미소 4종세트 셀카를 찍어 자신의 SNS에 포스팅했다. (김유정 인스타그램) |
[한스타= 서기찬 기자] 내시옷 벗은 김유정이 박보검과 4종 표정세트 사진을 포스팅했다.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연출 김성윤, 극본 김민정) 홍라온 역 김유정이 2일 촬영장에서 분장을 하기 전 극중 상대역인 박보검(세자 이영)과 깜찍한 표정 4종 세트 셀카를 찍었다.
김유정은 4컷의 사진과 함께 "그대 마음에 비친 내 마음은 마치 반짝반짝 윤슬 같아요. 그대 마음에 물든 내 마음은 마치 은은한 꽃구름 같아요"라는 싯구를 올려 극 중 달콤한 로맨스를 상상케 했다. 윤슬은 햇빛이나 달빛에 비치어 반짝이는 잔물결을 뜻하는 순 우리말.
김유정의 팬과 SNS 친구들은 "둘 다 넘 이쁘다. 선남선녀 격하게 아껴용" " 사랑해요" "상큼발랄" "잘 어울린다" "Take care of your health" "꺄악 김유정 완전 내 롤모델이에요" "항상 구그달을 챙겨보고 있습니다" 등의 댓글로 격려했다.
김유정이 박보검, 김윤성, 김병연 등과 호흡을 맞추는 '구르미 그린 달빛'은 한 나라의 세자가 남장여자 내시와 사랑에 빠진다는 예측불허 궁중 로맨스로 월화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기록 중이다.
한편, 지난 30일 밤 방송에서는 홍라온(김유정)이 독무를 추기로 한 기생 대신 무희로 변신, 아름답고 가련한 여자로 돌아와 춤을 추는 장면이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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