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명(위)과 샤이니 키(기범). (tvN제공) |
[한스타=구민지 기자] 샤이니 민호가 tvN '혼술남녀'에 특별 출연한다.
샤이니 민호가 19일 방송되는 tvN '혼술남녀(극본 명수현, 연출 최규식)' 5회에 특별 출연할 예정이다. 극중 공시생 라인을 형성한 기범(키 분)과 채연(정채연 분)의 관계 변화에 힘을 보태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서는 기범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날 방송에서 기범은 자신의 동창인 샤이니 민호를 좋아한다는 채연의 환상을 깨주겠다며 민호의 학창시절을 인터넷에 폭로하지만, 술을 마시고 귀가하던 중 민호의 팬클럽과 마주치게 된다.
이 과정에서 기범의 귀여운 만취연기가 폭발할 예정으로 제작진은 "실제로 취한 듯한 기범의 자연스러운 굴욕연기가 촬영 현장에서도 돋보였다"고 전했다.
tvN '혼술남녀'는 서로 다른 이유로 혼술(혼자 술 마시는 것)하는 노량진 강사들과 공시생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공감 코믹 드라마다. 더불어 극심한 취업난으로 대한민국의 고시 준비생이 30만명에 육박하는 이 시대상과 공시생들의 일상과 애환을 현실감있게 담아내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tvN '혼술남녀'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제2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에 출전한 아띠 민호. (구민지 기자) |
한편,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뛰어난 운동실력을 인정받은 샤이니 민호는 연예인 농구단 '아띠(감독: 최율록)'에서 활동하고 있다. 민호는 지난 3월 20일 막을 내린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에 출전했으며, 민호가 뛴 아띠는 10개 팀 중 7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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