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고양시 어울림누리 축구장에서 진행된 '제1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 개발FC와의 예선 1라운드경기 하프타임 때 최용인 감독의 지시를 듣고 있는 FC맨 큐. (구민지 기자) |
[한스타=구민지 기자] 4인조 남성그룹 가물치(K-MUCH) 리더 큐(양홍규)가 10일 오후 9시 30분 고양시 어울림누리 축구장에서 개최된 '제1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 개발FC와의 예선 1라운드 경기에 출전했다.
개발FC 개그맨 박성호에 선제골을 허용하며 불안한 출발을 한 FC맨은 기타리스트 정현수의 연속골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그러나 경기 막판 개발FC 개그맨 김병선에 동점골을 허용하며 2-2무승부를 거뒀다. FC맨은 오는 17일 오후 9시 풋스타즈와 예선 2라운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FC맨 가물치 큐(양홍규)가 '제1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 개발FC와의 경기를 앞두고 호흡을 가다듬고 있다. (구민지 기자) |
2014년 '뭣 모르고'라는 곡으로 데뷔한 가물치는 크레용팝과 같은 소속사로 독특한 이름으로 데뷔 때부터 주목을 받았다.
한편, 매주 월요일 진행되는 '제1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는 고양시 체육회와 한스타미디어가 공동주최하며 고양시, 자이크로, 하이병원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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