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승 FC원, 승점3으로 팀1st와 공동선두

연예인 풋살 / 구민지 / 2016-10-13 17:58:34
제1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풋살 개막... 17일 오후 6시부터 2라운드
10일 '제1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 예선 1라운드 경기를 치른 FC원(왼쪽 흰색 유니폼)과 풋스타즈 선수들이 단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구민지 기자)

[한스타=구민지 기자] FC원이 풋스타즈를 꺾고 팀1st와 승점 3으로 공동선두에 올랐다.


지난 10일 고양시 어울림누리 별무리 축구장에서 '제1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가 개막했다. 오후 7시 30분 열린 FC원과 풋스타즈의 예선 1라운드 두 번째 경기는 2-1로 FC원 승. 이날 FC원 가수 김재선과 배우 김주환이 1골씩, 풋스타즈 주석이 1득점을 기록했다.


이날 첫 경기로 열린 팀1st와 FC어벤저스의 경기에선 팀1st가 6-0으로 FC어벤저스를 꺾고 첫 승(승점3)의 기쁨을 누렸다. FC맨과 개발FC의 예선 1라운드 3차전은 2-2로 비교 각각 승점 2점 씩을 얻었다.


오는 17일에는 FC원이 오후 7시 30분 FC어벤저스, 풋스타즈는 오후 9시 FC맨과 예선 2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이번 대회에는 서지석·김동준의 FC원, 김준수·윤두준이 이끄는 FC맨(감독: 최용인), 박성호·이상민의 개발(감독: 박성호), 김승현·조한선 풋스타즈(감독: 이천수), 모델들로 구성된 팀1st(감독: 엄상혁), 김형준·에디킴의 FC어벤저스(감독: 정진우) 총 6개 팀이 참가한다.


매주 월요일 진행되는 '제1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는 고양시 체육회와 한스타미디어가 공동주최하며 고양시, 자이크로, 하이병원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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