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제1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 예선 1라운드 경기를 치른 FC원(왼쪽 흰색 유니폼)과 풋스타즈 선수들이 단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구민지 기자) |
[한스타=구민지 기자] FC원이 풋스타즈를 꺾고 팀1st와 승점 3으로 공동선두에 올랐다.
지난 10일 고양시 어울림누리 별무리 축구장에서 '제1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가 개막했다. 오후 7시 30분 열린 FC원과 풋스타즈의 예선 1라운드 두 번째 경기는 2-1로 FC원 승. 이날 FC원 가수 김재선과 배우 김주환이 1골씩, 풋스타즈 주석이 1득점을 기록했다.
이날 첫 경기로 열린 팀1st와 FC어벤저스의 경기에선 팀1st가 6-0으로 FC어벤저스를 꺾고 첫 승(승점3)의 기쁨을 누렸다. FC맨과 개발FC의 예선 1라운드 3차전은 2-2로 비교 각각 승점 2점 씩을 얻었다.
오는 17일에는 FC원이 오후 7시 30분 FC어벤저스, 풋스타즈는 오후 9시 FC맨과 예선 2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이번 대회에는 서지석·김동준의 FC원, 김준수·윤두준이 이끄는 FC맨(감독: 최용인), 박성호·이상민의 개발(감독: 박성호), 김승현·조한선 풋스타즈(감독: 이천수), 모델들로 구성된 팀1st(감독: 엄상혁), 김형준·에디킴의 FC어벤저스(감독: 정진우) 총 6개 팀이 참가한다.
매주 월요일 진행되는 '제1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는 고양시 체육회와 한스타미디어가 공동주최하며 고양시, 자이크로, 하이병원이 후원한다.
[ⓒ 한스타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