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팀 아닌 FC어벤저스로 출전한 모델 김무영

연예인 풋살 / 구민지 / 2016-10-14 16:25:12
제1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 개막... 17일 오후 6시 2라운드
10일 '제1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 팀1st와의 예선 1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몸을 풀고 있는 FC어벤저스 모델 김무영. (구민지 기자)

[한스타=구민지 기자] 모델 김무영이 모델들로 구성된 팀1st가 아닌 FC어벤저스 유니폼을 입고 등장했다.


지난 10일 오후 6시 고양시 어울림누리 별무리축구장에서 '제1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 FC어벤저스와 팀1st의 예선 1라운드 경기가 진행됐다. 경기는 6-0 팀1st 승.


FC어벤저스의 공격수를 맡고 있는 모델 김무영은 팀이 창단 되기 전부터 정진우(감독), 가수 김형준(SS501), 모델 출신 배우 최준호와의 친분으로 모델팀 팀1st가 아닌 FC어벤저스에 가입하게 됐다고 전했다.


'제1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 예선 1라운드 경기에 출전한 팀1st 모델 오재현(왼쪽)과 FC어벤저스 김무영. (구민지 기자)

김무영은 지난 1월 고양체육관에서 열렸던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이하 2회 한스타 농구대회)'에 모델 농구팀 '코드원(감독: 박대남)'의 주축선수로 활약하기도 했다. 신생팀인 코드원은 2회 한스타 농구대회에 처음 참가하여 우승을 차지하는 대파란을 일으킨 바 있다.


3월 20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예체능 어벤저스(감독:우지원)와의 결승전에서 코드원은 전반부터 앞서나가 경기가 끝날 때까지 리드를 한 번도 뺏기지 않고 완승을 거두었다. 결과는 61-50.


10일 고양시 어울림누리 축구장에서 개최된 '제1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 팀1st와의 예선경기 하프타임 때 FC어벤저스 김무영과 알베르토에 지시사항을 전달하고 있는 감독 정진우. (구민지 기자)

이번 대회에는 서지석·김동준의 FC원, 김준수·윤두준이 이끄는 FC맨(감독: 최용인), 박성호·이수근의 개발FC(감독: 박성호), 김승현·주석의 풋스타즈(감독: 이천수), 모델들로 구성된 팀1st(감독: 엄상혁), 김형준·에디킴의 FC어벤저스(감독: 정진우) 총 6개 팀이 참가한다.


매주 월요일 진행되는 '제1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는 고양시 체육회와 한스타미디어가 공동주최하며 고양시, 자이크로, 하이병원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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