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고양시 어울림누리 별무리 축구장에서 개최된 '제1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 팀1st와의 예선2라운드 경기에 출전한 개발FC 개그맨 이수근. (구민지 기자) |
[한스타=구민지 기자]
개발FC(감독: 박성호) 개그맨 이수근이 17일 오후 6시 고양시 어울림누리 별무리 축구장에서 개최된 '제1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 팀1st(감독: 엄상혁)과의 경기에서 큰 형의 면모를 보였다.
이 날 경기에서 골을 기록하며 개발FC를 이끈 이수근은 경기가 종료된 후 심판들과 팀1st 선수들에게 일일이 "수고 많았다"며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17일 고양시 어울림누리 별무리 축구장에서 개최된 '제1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 팀1st와의 예선2라운드 경기서 프리킥을 시도하고 있는 개발FC 개그맨 이수근. (구민지 기자) |
이날 개발FC의 상대 팀1st는 지난 10일 FC어벤저스(감독: 이호)와의 개막경기서 대승(6-0)을 거두며 강한 공격력을 자랑했었지만 개발FC의 수비와 골키퍼 류근일의 선방에 좀처럼 공격의 기회를 잡지 못했다.
오히려 선제골은 개발FC가 기록했다. 3쿼터 시작 3분만에 이상호가 벼락같은 골을 성공시키며 팀1st에 앞서나갔다. 그러나 3분 뒤 팀1st 모델 최찬희의 프리킥에 실점, 3쿼터 막판 이석찬에 추가골을 허용하며 끌려갔다.
4쿼터 이수근의의 직접 프리킥으로 1골을 추가하며 분위기 반전을 꾀했으나 경기종료 직전 팀 1st 모델 막심에게 추가골을 내주며 2-3으로 패했다.
골을 기록한 이수근이 개발FC 선수들을 향해 엄지손가락을 치켜 세우고 있다. (구민지 기자) |
이수근이 개발FC 벤치를 향해 미소를 지어보이고 있다. (구민지 기자) |
개발FC 개그맨 이수근이 '제1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 팀1st와의 예선 2라운드 하프타임 때 벤치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구민지 기자) |
팀1st와의 경기가 종료된 후 심판과 인사를 나누고 있는 개발FC 개그맨 이수근. (구민지 기자) |
FC어벤저스 한재석과 인사를 나누고 있는 개발FC 개그맨 이수근. (구민지 기자) |
'제1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 예선 2라운드 경기를 마친 개발FC 개그맨 이수근이 상대 팀1st 선수들을 찾아가 인사를 나누고 있다. (구민지 기자) |
이번 대회에는 개발FC를 비롯해 김준수·윤두준이 이끄는 FC맨(감독: 최용인), 서지석·김동준의 FC원(감독: 서지석), 김승현·조한선 풋스타즈(감독: 이천수), 모델들로 구성된 팀1st(감독: 엄상혁) 김형준·에디킴의 FC어벤저스(감독: 정진우) 총 6개 팀이 참가한다.
한편, 매주 월요일 진행되는 '제1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는 고양시 체육회와 한스타미디어가 공동주최하며 고양시, 자이크로, 하이병원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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