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고양시 어울림누리 별무리 축구장에서 개최된 '제1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 개발FC와의 예선 3라운드 경기에 출전한 FC어벤저스 매드타운 이건. (구민지 기자) |
[한스타=구민지 기자] 매드타운 이건, 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 첫 골 신고!
FC어벤저스(감독: 정진우) 매드타운 이건이 '제1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이하 연예인 풋살대회)' 첫 골을 신고했다. 24일 오후 7시 30분 고양시 어울림누리 별무리 축구장에서 개최된 연예인 풋살대회 개발FC(감독: 박성호)와 FC어벤저스의 예선 3라운드 경기가 진행됐다.
지난 17일 예선 2차전에서 기분 좋은 첫 승을 기록한 FC어벤저스는 경기 시작과 동시에 배우 겸 모델 권태호의 선제골로 개발FC에 앞서나갔다. 선취골이 터진지 불과 6분 만인 1쿼터 7분에 매드타운 이건이 추가골을 기록하며 양 팀의 간격을 두 골 차로 벌렸다.
개발FC에 1-0으로 앞선 상황에서 추가골을 기록한 FC어벤저스 매드타운 이건. (구민지 기자) |
2-0으로 앞서가던 FC어벤저스는 경기 후반 개발FC에 연속골을 허용하며 2-2 무승부를 거뒀다. FC어벤저스는 이번 대회 1승 1무 1패로 FC원(3위)과 동률을 이뤘지만 골 득실 차이로 4위로 밀렸다.
매드타운 이건이 개발FC와의 3라운드 경기 하프타임 때 FC어벤저스 정진우 감독의 지시사항을 듣고 있다. (구민지 기자) |
2014년 매드타운(MADTOWN, 무스, 버피, 이건, 조타, 허준, 호, 대원)으로 데뷔한 이건은, 다수의 커버 곡을 통해 실력을 인정 받았으며 지난 2월 드라마 OST '여전히'를 불러 화제가 되기도 했다.
개발FC와의 예선 3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몸을 풀고 있는 FC어벤저스 이건. (구민지 기자) |
FC어벤저스는 오는 31일 오후 6시 고양시 어울림누리 별무리 축구장에서 FC맨(감독: 최용인)과 예선 4라운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매드타운 이건이 벤치에서 FC어벤저스 동료들과 대화를 하고 있다. (구민지 기자) |
이번 대회에는 FC어벤저스를 비롯해 김준수·윤두준이 이끄는 FC맨(감독: 최용인), 서지석·김동준의 FC원(감독: 서지석), 박성호·이상민의 개발(감독: 박성호), 김승현·조한선의 풋스타즈(감독: 이천수), 모델들로 구성된 팀1st(감독: 엄상혁) 총 6개 팀이 참가한다.
한편 제1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는 고양시 체육회와 한스타미디어가 공동주최하며 고양시, 자이크로, 하이병원이 후원한다. 한스타 풋살대회는 배우 김연희가 중계하는 아프리카TV 한스타미디어 채널(http://afreecatv.com/hanstarmedia)을 통해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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