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타=구민지 기자] '감성 보이스'유승우가 목소리가 아닌 발로 여성 팬들의 심장을 자극했다.
FC어벤저스 가수 유승우가 24일 오후 7시 30분 고양시 어울림누리 별무리축구장에서 개최된 '제1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 개발FC와의 예선 3라운드 경기에 출전했다.
2012년 오디션 프로그램 Mnet '슈퍼스타K4'를 통해 데뷔한 유승우는 여심을 사로잡는 감미로운 목소리와 뛰어난 연주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날 FC어벤저스는 모델 겸 배우 권태호가 선제골이 기록한지 6분만에 매드타운 이건이 추가골을 터뜨리며 경기장 분위기를 가열시켰다. 2-0으로 기분 좋은 출발을 한 FC어벤저스는 경기 후반 개발FC 개그맨 김병선과 이성동에 연속골을 허용하며 2-2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 1승 1무 1패를 기록하고 있는 FC어벤저스는 FC원(3위)과 동률을 이뤘지만 골 득실 차이로 4위로 밀렸다. FC어벤저스는 오는 31일 오후 6시 FC맨과 예선 4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제1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는 고양시 체육회와 한스타미디어가 공동주최하며 고양시, 자이크로, 하이병원이 후원한다. 한편 매주 월요일에 열리는 제1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풋살 대회는 배우 김연희가 중계하는 아프리카TV 한스타미디어 채널(http://afreecatv.com/hanstarmedia)을 통해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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