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서울 난지야구장에서 개최된 '에너지 나눔 실천' 제2회 산업방송 이사장배 야구대회 공직자팀 한국전력과의 결승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연예인 야구단 조마조마. (구민지 기자) |
[한스타= 서기찬 기자] 연예인 야구단 조마조마(감독: 강성진)가 정상에 올랐다.
'에너지 나눔 실천' 제2회 산업방송 이사장배 야구대회(이하 산업방송 이사장배 야구)가 5일, 6일 서울 신월야구장과 난지야구장에서 10개팀 선수단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산업방송 이사장배 야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공사 등 6개 공직자팀과 조마조마, 공놀이야, 컬투치킨스, 천하무적 등 4개 연예인 팀이 참가했다.
6일 서울 난지야구장에서 진행된 '에너지 나눔실천' 제2회 산업방송 이사장배 야구대회 결승전을 치른 조마조마와 한국전력. (구민지 기자) |
우승을 차지한 조마조마가 정경영 한국산업기술문화재단 부이사장부터 트로피와 우승기를 건네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구민지 기자) |
5일 8강전서 승리한 컬투치킨스-한국전력, 조마조마- 남동발전이 4강에 올랐으며 대회 우승은 연예인팀인 조마조마가 한국전력을 15-5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그라운드 홈런, 두번째 투수 등 투타에 걸쳐 맹활약한 가수 노현태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으며 뮤지컬배우 임태경이 최고타자상, 결승전 승리투수 성대현이 최고투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산업기술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산업방송 이사장배 야구대회는 산업방송 채널i와 스포테인먼트를 추구하는 인터넷 언론사인 (주)한스타미디어, (주)에스티엔이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와 유관기관 등이 공동으로 후원한다.
[ⓒ 한스타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