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고양시 어울림누리 별무리 축구장에서 진행된 '제1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 4강전을 치른 FC어벤저스(왼쪽)와 FC원 선수들이 단체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구민지 기자) |
[한스타=구민지 기자] 소수 정예의 팀 FC원이 결승에 올랐다.
FC원(감독: 서지석)이 21일 오후 7시 고양시 어울림누리 별무리 축구장에서 개최된 '제1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 준결승전에서 FC어벤저스(감독: 이호)를 2-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날 2쿼터까지 득점은 없었으나 양팀 모두 4강전답게 치열한 공방전을 주고받았다. 경기 후반, FC원은 배우 고유안의 선제골로 분위기를 이끌었고, 가수 정이한이 한 골을 더 추가하며 결승행을 확정지었다. FC원은 팀1st를 꺾고 결승에 오른 FC맨과 오는 28일 오후 5시 결승전을 치를 예정이다.
제1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는 고양시 체육회와 한스타미디어가 공동주최하며 고양시, 자이크로, 하이병원이 후원한다. 한편 매주 월요일 열리는 제1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풋살 대회는 배우 김연희가 중계하는 아프리카TV 한스타미디어 채널(http://afreecatv.com/hanstarmedia)을 통해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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