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8일 고양시 어울림누리 별무리 축구장에서 개최된 '제1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 FC원과의 결승전에 출전한 FC맨 뮤지컬배우 정지만. (구민지 기자) |
[한스타=구민지 기자] 2011년 뮤지컬 '바람의 나라'로 데뷔한 뮤지컬배우 정지만이 '제1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 결승전에 출전했다.
정지만이 속한 FC맨(FC MEN, 감독: 최용인)은 예선 4위로 결승까지 진출했다. FC맨은 지난 11월 28일 FC원(FC ONE, 감독: 서지석)과의 결승전에서 무려 11골을 주고 받는 치열한 공방전 끝에 5-6으로 패하며 2위를 기록했다.
탄탄한 전력을 앞세운 FC맨은 10월 10일 개발FC와의 개막전에서 2-2 무승부, 17일 풋스타즈에 5-3 승, 24일 FC원과의 경기에서 4-4 무승부, 31일 FC어벤저스에 2-3 패, 11월 14일 팀1st에 4-1로 승리를 거두며 예선 4위(2승2무1패)를 기록했다. 같은달 21일 예선 1위 팀1st와의 4강전에서 3-2 승리를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다.
FC맨 뮤지컬배우 정지만이 '제1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 FC원과의 결승전에 앞서 몸을 풀고 있다. (구민지 기자) |
'제1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 결승전에 출전한 FC맨 뮤지컬배우 정지만(오른쪽)이 FC원 빅스타 정성학을 집중마크 하고 있다. (구민지 기자) |
이번 대회에는 FC맨을 비롯해 FC어벤저스(감독: 이호), FC원(감독: 서지석), 개발(감독: 박성호), 풋스타즈(감독: 이천수), 팀1st(감독: 엄상혁) 등 총 6개 팀이 참가했다.
제1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는 고양시 체육회와 한스타미디어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고양시, 자이크로, 하이병원, 플렉스파워가 공동으로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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