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왼쪽)과 박성광. (박성광 인스타그램) |
[한스타=구민지 기자] 개그맨 박성광이 배우 류준열과의 절친샷을 공개했다.
박성광은 14일 자신의 SNS 계정에 "오랜만에 만난 준열이와. 이렇게 빵 떠도 변치 않는 준열이. 이제 준열아 니가 형 챙겨. 난 여전히 입을 벌리고 찍는다. 너 형이 일부러 앞으로 나온 거 알지. 배려. 류준열 박성광 자주 만나자. 변진수 생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배우 변진수의 생일(12일) 축하 자리에서 함께 찍은 사진으로 장난기 가득한 표정의 박성광과 류준열의 모습이 담겨있다.
박성광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류준열, 배유람과 '독립영화'라는 연결고리로 인해 친해졌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박성광은 류준열이 주연을 맡았던 MBC 드라마 '운빨로맨스(연출: 김경희, 극본: 최윤교)'에 카메오로 출연하며 여전한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희망나눔' 제8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에 출전한 개그콘서트 야구단 개그맨 박성광. (구민지 기자) |
박성광은 배우 변진수, 배유람, KBS 2TV 개그콘서트 개그맨들로 구성된 '개그콘서트 야구단(감독: 이동윤, 이하 개콘)에 소속되어 있다. 개콘은 '희망나눔' 제8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에 출전해 1무 3패(A조 예선 5위)를 기록하며 4강 진출에는 실패했다.
한편, 축구매니아로 알려진 류준열은 연예인 축구단 FC맨(FC MEN, 감독: 최용인) 소속되어 있으나 지난 10~11월, 두 달에 걸쳐 진행된 '제1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에는 바쁜 스케줄 탓에 출전하지 못했다. FC맨은 FC원(감독: 서지석)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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