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화앤담픽처스) |
[한스타=구민지 기자] 공유가 드라마 촬영현장에서 프로 못지 않은 타격폼을 자랑했다.
22일 tvN 1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연출: 이응복, 극본: 김은숙, 이하 도깨비)' 측은 맹렬히 야구 방망이를 휘두르고 있는 배우 공유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유는 '도깨비'에서 불멸의 시간을 살고 있는 신비롭고 슬픈 도깨비 김신 역을 맡아 무결점 열연을 펼쳐내고 있다. 939년이라는 세월을 불멸로 살아온 생에 대한 고뇌부터 다채로운 '팔색조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공유는 오랜만에 가는 야구 연습장 촬영에 대해 남다른 설렘을 드러냈고, 프로선수 못지않은 타격폼으로 스태프들을 환호케 했다는 후문. 야구 방망이를 휘두르는 공유의 모습은 오는 23일 7회분에 담길 예정이다.
제작진 측은 "공유는 어떤 장면, 어떤 현장에서도 리더십을 발휘하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어내고 있다. 빡빡한 스케줄로 인해 힘든 현장에서 공유 덕에 웃음이 끊이질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7회부터는 도깨비 공유와 검을 못 뽑은 도깨비 신부 김고은, 저승사자 이동욱과 미묘한 관계의 유인나 등에 관련된 심도 깊은 스토리가 전개될 예정이다. 대사 한마디, 짧은 한 장면까지 놓쳐서는 안 될 7회 방송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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