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류준열-정우성, '더킹' 2차 스틸 11컷 공개

스포츠 / 구민지 / 2016-12-23 12:00:47
영화 '더킹' 스틸. (NEW)

[한스타=구민지 기자] 영화 '더 킹'의 화려한 출연진들이 활약을 예고했다.


2017년 최고의 화제작으로 손꼽히는 영화 '더 킹(The King, 감독: 한재림)'의 2차 보도스틸이 공개됐다.


앞서 1차로 공개한 핵심인물 보도스틸에서 대한민국 권력의 추를 움직이는 핵심인물들의 화려한 모습들을 보여줬다면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 11컷에서는 경쾌하고 유쾌한 영화의 분위기와 한층 더 짙어진 풍자를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배우들의 빛나는 열연으로 조성된 분위기는 좌중을 압도하며 예비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금까지 본 적 없는 배우들의 역대급 조합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더 킹'은 무소불위 권력을 쥐고 폼나게 살고 싶었던 태수(조인성 분)가 대한민국을 입맛대로 좌지우지하는 권력의 설계자 한강식(정우성 분)을 만나 세상의 왕으로 올라서기 위해 펼치는 이야기다.


최강의 권력 설계자 한강식을 중심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전략 3부의 모습은 위트 있게 표현되었다. 여기에 태수를 돕는 최두일(류준열 분)과 임상희(김아중 분)의 모습은 태수가 그의 바람대로 무소불위의 권력을 쥘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더 킹'은 한국영화 단일 영상 컨텐츠 중 역대 최고 조회수를 달성, 공개되는 컨텐츠마다 온-오프라인을 장악하며 2017년 최고의 화제작임을 입증한 바 있다.


배우 조인성, 정우성, 배성우, 류준열, 김의성, 김아중까지 대한민국에서 본 적 없는 연기 조합과 대한민국 최고의 스토리텔러 '관상'의 한재림 감독이 직접 각본을 쓰고 연출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는 '더 킹'은 내년 1월에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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