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SBS '낭만닥터 김사부' 돌담 어벤져스 7인의 위풍당당 출격 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삼화네트웍스, TV리포트)

[한스타=서기찬 기자] 시청자들의 마음을 뻥 뚫어준 ‘낭만닥터 김사부’ 돌담 어벤저스의 위풍당당 출격 현장이 공개됐다.

한석규, 유연석, 서현진, 변우민, 양세종(이상 의사), 임원희(행정실장), 진경(수석 간호사)은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강은경 극본, 유인식 박수진 연출)에서 환자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끈끈한 팀워크를 보여주고 있다.

이들의 따뜻한 활약은 ‘돌담 어벤져스’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는 상황. 특히 이들은 지난 10일 방송된 ‘낭만닥터 김사부’ 19회에서 걷는 모습만으로도 특급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도윤완(최진호)이 돌담병원에서 성공적으로 이뤄낸 신 회장(주현)의 인공심장수술을 마치 거대병원이 해낸 것처럼 꾸민 가운데 김사부(한석규)를 제외한 신 회장 수술에 참여했던 돌담병원 스태프들을 거대병원으로 초대됐다.

이에 김사부는 강동주(유연석), 윤서정(서현진), 남도일(변우민), 장기태(임원희), 오명심(진경), 도인범(양세종)을 모두 데리고 거대 병원으로 출격해 눈길을 끌었다. 더욱이 김사부를 중심으로 옆으로 나란히 선 7인이 거대병원 로비에 들어서서, 위풍당당하게 걸어가는 장면이 포스를 발산하면서 든든함과 긴장감을 동시에 선사했다.

방송 이후 공개된 촬영 현장에는 한석규 유연석 서현진 변우민 임원희 진경 양세종의 의기양양한 분위기가 가득하다. ‘돌담 7인방’의 훈훈한 관계가 절로 느껴지는 다정다감한 ‘인증샷 자태’가 눈길을 끈다. 양세종부터 서현진, 유연석, 한석규, 변우민, 진경, 임원희까지 서로 밀착된 채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유연석과 양세종은 둘만의 깨알 포토타임으로 더욱 돈독해진 ‘브로맨스’를 과시하고 있다.

또한 촬영을 앞둔 배우들의 진지한 표정도 눈길을 끈다. 어느 때보다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촬영이 이어졌다는 전언. 이들의 호흡이 ‘낭만닥터 김사부’의 결말에 더 큰 기대를 갖게 한다.

한편 ‘낭만닥터 김사부’ 마지막회인 20회는 오는 16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며, 17일 오후 10시에는 번외편이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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