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임혁필이 연예인 야구단 조마조마 유니폼을 다시 입는다. 2003년 원년 멤버였지만 한동안 야구를 쉬었던 임혁필이 올해 제9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출전 선수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은 2015년 제1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에 더홀 소속으로 출전했던 임혁필. (한스타DB) |
[한스타=서기찬 기자] "저 원래 조마조마 원년 멤버에요"
데뷔 21년차 중견 개그맨 임혁필이 연예인 야구단 조마조마(감독: 강성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임혁필은 전화 인터뷰에서 "조마조마에 언제 입단했느냐?"는 질문에 "아이고, 저 원래 조마조마 원년(2003년 창단) 멤버입니다. 최근 몇 년간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습니다"고 말하며 "야구는 잘 못하지만 올핸 자주 야구장에도 나가야지요"라며 반갑게 인사했다. 배번 22번에 포지션은 우익수.
한편, 연예인 농구단 더 홀 소속으로 2015, 2016년 제1, 2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회에 출전했던 임혁필은 올해도 2017 KCBL 연예인 농구리그에 출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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