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시사회 진행 후 ‘괴물 같은 영화’ 탄생을 알리며 2월 최고의 기대작으로 거듭난 영화 ‘재심’(감독 김태윤)이 2월 15일로 개봉을 최종 확정했다. (오퍼스픽쳐스, CGV아트하우스) |
[한스타=서기찬 기자] “뒤바뀐 범인, 10년 간의 억울한 누명"
2월 최고의 기대작, 영화‘재심’이 15일 영화 팬들에게 공개한다. 6일 영화 ‘재심’(김태윤 감독) 측은 “‘재심’이 2월 15일로 개봉을 최종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재심’은 대한민국을 뒤흔든 목격자가 살인범으로 뒤바뀐 사건을 소재로 벼랑 끝에 몰린 변호사 준영과 억울한 누명을 쓰고 10년을 감옥에서 보낸 현우가 다시 한 번 진실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현재진행형 휴먼드라마.
개봉 확정 기념으로 ‘재심’ 포스터도 공개됐다. 이번 스페셜 포스터에는 정우와 강하늘이 살인 사건의 전말을 파악하고 누명을 벗기 위해 서로 합심하는 장면을 담았다. 여기에 “뒤바뀐 범인, 10년 간의 억울한 누명”, “진실을 찾을 마지막 기회”라는 문구는 절실한 두 남자의 행보를 예고한다.더불어 ‘재심’ 속에서 펼쳐질 정우와 강하늘의 완벽한 호흡은 오랜만에 뜨거운 휴머니즘을 제공한다.
이렇듯 ‘재심’은 대한민국을 뒤흔든 실화사건을 토대로 연기 구멍 하나 없는 주역 배우들의 탄탄한 열연과 뚝심 있는 스토리 진행을 통해 끝끝내 뜨거운 감동을 안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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