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KBS2 TV 예능 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 제작발표회에 배우 한채영을 비롯해 박인석 PD와 김숙, 홍진경, 강예원, 홍진영, 공민지, 전소미 등이 참석했다. (TV리포트) |
[한스타=서기찬 기자] "한채영, 공주인줄 알았는데 궃은 일을 도맡아 하더라"
개그우먼 겸 방송인 김숙이 배우 한채영의 매력을 칭찬했다.
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는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김숙은 "반전 매력이 다들 있다. 한채영 씨가 반전 매력이 크다"고 밝혔다. 이어 "공주인 줄 알았는데 하녀 느낌이더라. 궂은 일을 굉장히 좋아한다. 본인 것을 나눠 갖는 것을 좋아하더라"면서 "저랑도 잘 맞는다"고 강조했다.
'언니들의 슬램덩크2'는 2016년 4월 방송을 시작해 12월 종영한 '언니들의 슬램덩크'의 두 번째 시즌. 이번 시즌에서는 멤버들이 '걸그룹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각자의 꿈을 이루는 과정을 보여준다.
김숙 홍진경 강예원 한채영 홍진영 공민지 전소미를 멤버로 언니들의 꿈 도전을 시작하는 '언니들의 슬램덩크2'는 10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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