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에서 여인으로... 서현, 첫 솔로 콘서트

스포츠 / 서기찬 / 2017-02-24 16:34:00
2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아티움 내 에스엠타운 시어터
소녀시대 서현이 24일부터 3일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코엑스 아티움 SM타운 시어터에서 첫 솔로 콘서트를 연다. (SM엔터테인먼트)

[한스타=서기찬 기자] '소녀에서 여인으로' 이젠 솔로 가수 서현이다.
소녀시대 데뷔 당시 열 여섯살이던 소녀 서현이 스물 여섯살 성숙한 여인으로 성장했다.


SM 콘서트 시리즈 브랜드 ‘THE AGIT’(디 아지트)의 일환으로 펼쳐지는 서현 첫 솔로 콘서트 ‘Love, Still – Seohyun’(러브, 스틸 – 서현)은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아티움 내 에스엠타운 시어터(SMTOWN THEATRE)에서 개최되는 것. 이번 콘서트는 서현만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공연으로 글로벌 팬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서현은 첫 솔로 앨범 ‘Don’t Say No’(돈트 세이 노) 타이틀 곡 및 수록곡은 물론, 소녀시대 및 소녀시대-태티서 히트곡, 서현이 직접 선택한 뮤지컬 곡 등 다양한 노래를 라이브 밴드의 연주에 맞춰 선사할 예정. ‘사랑’을 테마로 무대를 구성한 만큼,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서현은 첫 미니앨범 ‘Don’t Say No’를 통해 작사 실력, 다채로운 장르를 소화하는 보컬리스트로서의 면모 등을 인정 받으며 음악적 성장과 변신을 보여줬다. 국내 각종 주간 음반 차트 1위, 타이틀 곡 ‘Don’t Say No’로 음악 방송 1위도 차지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던 바. 서현의 뛰어난 가창력과 퍼포먼스를 한층 가까이 만날 수 있는 이번 공연에 더욱 높은 관심이 기대를 모은다.


한편 솔로 앨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서현은 최근 JTBC ‘아는 형님’, MBC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 ‘일밤-복면가왕’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색다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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