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걸스데이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걸스데이는 3월 말 새 미니앨범을 발표한다. 2015년 2집 이후 20개월 만의 신작이다. (TV리포트) |
[한스타=서기찬 기자] 4인조 걸그룹 걸스데이가 20개월만에 컴백한다.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3일 "구체적인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걸스데이가 3월 말에 컴백할 예정이다. 타이틀곡 녹음을 마쳤고 곧 뮤직비디오를 촬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싱글과 미니앨범 사이에서 고민했던 걸스데이 측은 2년 만의 신작이고, 만족할 만한 완성도의 곡이라는 판단에 미니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타이틀곡은 1월 말 녹음을 마쳤다. 뮤직비디오는 3월 둘째 주 촬영할 예정.
걸스데이의 신곡은 2015년 7월 이후 1년 8개월 만이다. 걸스데이는 지난해 말부터 컴백을 계획했지만 타이틀곡 선정에 심혈을 기울이면서 컴백 시기가 늦춰져다.
올해 데뷔 8년차 걸그룹 걸스데이가 트와이스와 여자친구 등의 급성장에 맞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 지 기대가 된다.
[ⓒ 한스타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